정부 각료라는데 피파가 부가티 토토 먹튀 왜 나오고 뭐가 꼬시다는거야 대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진짜.부가티 토토 먹튀

영국 정부만 아니라 주요 나라 정부도 비판하고 있는지라

각국 정부,유에파,피파가 연대해서 최대한 조치 취하면 슈퍼리그 창설팀들도 난감하긴 할텐데.

지역팬들 여론도 나쁜 상태고.

그리고 정부가 왜 참견하냐고 하는 넘들은 뇌가 우동사리인거지?

각 나라가 만들어둔 시스템내에서 돌아가는게 프로스포츠인데 뭔 개소리인거냐.

이건 일개 도시 서포터즈들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난리가 나는 거라서 다름. 무엇보다 모양새가 "미국 자본이 자기의 돈으로 유럽의 전통을 박살내려 한다"는 모양새라서

정치권과 국민이 단합하는 보기 드문 케이스가 벌어진 거임. 현대 민주국가에서 이런 상황은 잘 안나오는데 축구 때문에 이사단이 났다는거.

무슨 축구팀따위가 정부한테 갑질함. 정부가 압도적 슈퍼갑이야 ㅋㅋㅋㅋㅋ

위법 이런거 따질것도 없이 그동안 자국 문화산업에 기여한다는 이유로 주던 각종 혜택 전부 없애고 비자발급 안해주고 세무조사 몇번 때려주면 어떤팀도 못버팀 ㅋㅋㅋ

거기에 유권자들 압도적 지지까지 받고있는데 팰 방법이 너무 다양해서 고민되는 상황이지

정부가 구단 합법적으로 팰 방법은 수없이 많고 기댈곳은 여론뿐인데 여론마저 정부 편이라 쉽지 않지.

그리고 슈퍼리그 없이 현행 상태 유지되면서 기존 자본 나가면 충분히 인수할 자본 줄섬. 빅클럽은 매물이 없어서 못사는거지 살사람이 없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애초에 정부에서 저거 못하게 한다고 아잇싯팔 안해 하고 못나감. 걔네도 각 구단에 투자한게 얼만데 그렇게 간단하게 손 못털지. 그렇게 급처시도하면 절대 제값 못받으니까

글쎄 대다수는 연고지 서포터들 아님?? 근본은 자기 도시에 있는 팀들의 서포터들일텐데 자기 연고지를 박살내고도 여론이 좋을지는 의문인데

자기들 일자리와 팀에 피해를 줘도 그저 양질의 경기를 제공하니 닥치고 있는다? 난 회의적임.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도 이미지는 중요함. 삼성이나 LG도 기부나 자선활동도 많이 하고 사은품 혜택도 많이 하는 게 다 자사 이미지를 위한거고 기업이 소비자를 착취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베풀기도 한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저거 민심 무시하면서 강행하는 순간 돈에 눈이 멀어서 지역사회에 피해를 끼치는 악덕 기업이란 이미지를 피할 수가 없을 거임. JP모건에 대한 이미지도 악화될거고

단순히 법적 근거와 판결의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