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팀내똥들한테 비난받는 무신사 토토 먹튀 감독이다보니 닭집 팬들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좋게 보낸듯

"에투는 이미 바르샤에서 무신사 토토 먹튀 트레블을 하고왔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쉽지 않았다. 무리뉴가 에투에게 문자를 얼마나 많이 보냈는지 아는가. 무리뉴는 계속 이런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널 보내는 게 오히려 이득이라고 생각한 거고 네가 여기 와봐야 우승 못할 거라 생각한 거다!'

"그는 이곳 인터밀란에서도 트레블을 이끌었다. 서로 다른 팀에서 2년 연속 트레블은 전무후무한 일일 것이다."

-마테라치-

이런 방식이 과거에는 통했는데, 지금은 안 통하고, 무리뉴는 다른 방법을 모른다는게 가장 큰 문제.

무리뉴식 길들이기는 솔직히 한국인들한텐 낯선 광경이 아님.

입시전쟁으로 머리싸메는 대부분의 고3 시절 추억 속의 개새끼 담임, 개새끼 학원 선생 등

우리는 다 한명씩 우리 인생의 무리뉴를 알고 있거든 ㅋㅋ

토트넘다큐 올림피아코스전 보니깐 오리에가 자기 올라가면 뒤에 수비공간은 누가 보냐고 라커룸에서 묻더라 근데 전술코치라는 양반이 버벅거리더니 에릭센이 봐줄거야 이러더라.

무리뉴 펩 둘다 2010년대 전후로 최고의 라이벌 구도의 감독이었지만 현재 둘의 행보는결국 체계적인 세부전술이 있냐 그리고 현대축구 트렌드에 맞게 자기혁신을 할 수 있느냐에 갈린거같음.

펩은 그런면에서 여러시도나 분석으로 성공한 것같고 무리뉴는 자기만의 색채나 고집만이 너무 강했던거같음.

그리고 또 하나 놀란건 펩하면 전술가 이미지만 강했는데 다큐보니깐 선수들 동기부여나 라커룸 장악력도 개오지더라

페레즈가 레알 회장으로서 얼마를 받는지에 대한 충분한 증거는 없다.

하지만 ACS의 부회장과 대주주로서 받는 급여는 2016년에 드러났다. 

엘콘피덴셜에 따르면 페레즈는 ACS에서 5.93밀리언 유로를 받았으며 이는 일부 성과금이 포함된 급여입니다.

유럽축구연맹이 각 구단들 빨대꼽아서 운영하는거나 다름없는데 벌어들인 수익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는 당연히 공개하는게 정상아니냐? 페레즈는 그냥 레알 회장인데 공개 여부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네

페레즈가 UEFA 회장 급여 알수없다고 했는데 정작 레알 회장 연봉도 공개된게 없다길래 올려봄 ㅋㅋ  2019년 기사고

원래 그냥 페레즈 개인에 대한 기사인데 레알회장으로서의 연봉언급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기사 원제목: 페레즈는 누구이며 그의 순자산은 얼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