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전술이 수아레즈한테 마무리 다 안전놀이터 뜻 몰아주는건데 실망할리가ㅋㅋ

개소리하네 안전놀이터 뜻 수아레즈 다시 온다면 넙죽 받아줘야지 무슨 서브니뭐니 따지고 있냐?

피르미누의 연계 조타의 골결정력 다 가지고 있는게 수지인데 ... 물론 전성기때보단 덜하지만

지금 당장 마네도 개똥싸는 마당에 수지만한 자원이 어딧다고 따지고 있냐 ??

혹시나 아직도 마누라 라인 하면서 자위한다면 꿈깨라고 말하고 싶다.

주급문제만 잘해결하면 100% 꿀영입이다.

아니. 누군가 우리 둘을 앉혀놓고 `너희 둘은 이제 파트너가 될거야. 넌 이렇게 해야 하고 넌 저렇게 해야 해.` 라고 말한 경우는 없었다.

대신, 우리는 파트너쉽에 대한 굉장한 열망이 있었다.

축구계의 무언가가 되고 싶었다.

개인적인 목표, 파트너쉽에 대한 목표는 물론 있었다. 네마냐와 1~2 시즌을 함께한 뒤부터는 OT를 떠날 때 쯤엔 최고로 기억되고 싶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듀오로 기억되고 싶은 열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에게 엄청난 동기를 부여해준 대목이었다.

또 우리의 파트너쉽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선수가 있다. 바로 반 데 사르다. 소통이 정말 잘됐다. 이 소통은 평생동안 이어질거라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 에드윈을 만난다면, 네마냐와 최근에 연락한 적 있는지부터 물어볼 것 같다.

모두 아시다시피 나와 네마냐는 성격도 다르다. 네마냐는 진지한 사람이다. 훈련 열심히 하고, 매사에 진지하며 모든 경기를 초집중한 상태로 들어갔다. 굉장히 가정적이기도 하다. 반면에 나는 말이 많은 사람이다. 훈련장에서나 팀 호텔에서나 경기장에서나 말이 정말 많았다.

네마냐 비디치라는 선수를 설명할 수 있는 한 단어? 음... 무시무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