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강등제도 없어도 잘만 돌아가고 블루벳 토토 먹튀 다들 프로정신 개쩜.

근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은게 MLB 블루벳 토토 먹튀 나 NBA보면 여기는 아예 강등이 없으니 우승을 위해서 달리는데 초점이 맞춰짐

지금 축구는 상위권 팀은 우승+챔스 중위권은 잘하면 유로파 아니면 현상유지 하위권은 강등탈출이 목표로 나뉘는데

슈퍼리그는 모든팀이 우승을 향해 달리는거지 뭐 몇년 리빌딩 한다고 돈모아서 비싼 선수를 살수 있는거고 목표가 바뀌면 그에 맞춰서 달릴수가 있는거지

난 이건 잘 모르겠음 오히려 승강제가 없으니 치고박고 싸우지 않을려나? 이상한 좆같은 버스전술 잘 안나올거 같은데 그리고 우승하면 받을 상금하고 스폰서들 생각해봐 이길려고 지랄날텐데

목표는 잡으면 되는거고 정작 한국 농구랑 야구도 잘굴러가잖아 다만 유에파 행보랑 감독 선수 팬 안알리고 시도 이런게 문제지

미국 스포츠들은 미국 전지역의 팀을 모으잖음 여러 대회가 나뉘어져 있어서 슈퍼리그와 나머지가 구분되는 거랑은 다름

슈퍼리그 궁금하긴 하지만 미국식 모델이라는데 미국처럼 자국민들의 지역연고가 기반인것도 아니고 너무 엔터테인먼트 느낌임

노강등 게임도 얼마나 재밌는데 특히 느바랑 NFL 봐라 시발 상위권이 미친개새끼들처럼 날뛰는데 하위권도 탱킹하면서 달릴땐 미친놈들처럼 달림

슈퍼리그 팀 참가자격 운운하면서 승패와 성공여부 얘기하는거면 당연히 PL성적이 의미없어지는것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 왜 여기는 죄다 딴소리를하고있냐

탱킹이니 뭐니 관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자국리그 좆빠지게 뛰어봤자 중소클럽은 성공을 못하고 천룡인클럽은 대충뛰어도 실패하지 않는다는걸 까는건데

무슨 프로선수들을 좆거지로 아네.. 경기 투입만되면 어떻게든 이길라고 하는게 프론데 주급 밀리고 회사 어려우니까 니 월급 좀 까달라는 곳에서 열심히 할까 돈 많고 보너스도 팍팍주는데서 열심히할까

걍 슈퍼리그를 각 국가리그의 1부격으로 만들고 깔끔하게 철밥통 없이 승강제 전부 적용시키면 완벽해결임. 각 리그 우승팀은 슈퍼리그로 승격하고 슈퍼리그에서 강등하면 각 리그로 돌아가고

난 반대.

스포츠는 승패의 결과물이 아니다. 투지의 내용과 도전 정신이다.

나도 입에 단내나게 축구해본 경험으론 스포츠는 나를 한계까지 끌어올려 상대와 맞붙는게 제일 즐거웠음. 승패를 떠나서. 승패를 얘기하는 순간 순수 스포츠가 아니라 생각.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은 슈퍼리그와 관련된 사안을 다루기 위해 나머지 팀들의 주장을 긴급 회의에 소집했다.

헨더슨의 구단 리버풀은 나머지 빅6 구단과 함께 슈퍼리그의 창립자 구단에 속해있다. 회의는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미팅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슈퍼리그에 포함된 구단과 그렇지 못한 구단간의 의사 표명이 모두 있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구단이 움직이고 봤는데 뭘

계약관계라는 것은 쌍방진행인데 한쪽에서 마음대로 지멋대로 햇으니까

누군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려고 왔던 리그가 자기맘대로 리그를 바꾼다는 게 선수협에서는 마음에 안들수도 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