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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의 설립자 다니엘 에크는 아스날을 인수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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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스날의 구단주인 크뢴케는 슈퍼리그 프로젝트의 실패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조쉬 크뢴케는 그들이 구단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다니엘 에크가 잠재적 구매자로 떠오르고 있다.

다니엘 에크는 트위터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저는 아스날을 항상 응원했습니다.

크뢴케가 구단을 매각할 용의가 있다면 저는 기꺼이 매입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아스날은 슈퍼리그에 가입한 영국 6개 클럽 중 하나였으나 슈퍼리그는 엄청난 항의 속에 무산되었다.

조시 크뢴케는 지난 3일 팬 포럼에 참석해 공격적인 질문들을 많이 받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아스날과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전에도 시위는 계속되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기업가인 다니엘 에크의 재산은 33억 8천만 파운드(약 5조 2천억원)으로 알려져있다.

38세의 다니엘 에크는 2006년에 스포티파이를 설립했고, 3억 5천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모았다.